- 나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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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집사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에 의해서 교회를 다녔습니다.
자진해서 교회에 나간 것이 아니라 부모님 때문에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교회다는 것이 주일이면 놀러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웠습니다.
아무 의미 없이 목적도 없이 그렇게 살다가 나이가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아이를 임신했는데 왠지 괜히 마음이 불안하고 정상적인 아기가 태어나야 하는데 하는 걱정으로 가득했는데, 교회에서 주일 설교 말씀을 듣는 중에 저에게 영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후 저는 너무 너무 감사가 넘쳤고 목적없이 살던 나의 삶은 목적이 분명해졌고, 삶의 활기가 가득했으며, 불평과 원망의 목소리가 많았던 나의 입술은 감사와 기쁨으로 변했습니다.
그것은 오늘 밤 내가 이 세상을 떠난다면 나는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문영희 집사저는 모태 신앙으로 제 의지와 상관없이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어요.
교회를 다녔지만 늘 제 마음은 허전했고 잦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했고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며 기쁨이 없이 감사할 줄 모르는 생활을 했어요.
이렇게 내 감정에 충실하다보니 자연히 교회와는 등을 지고 주일이면 산으로, 들로 놀러 다니며 보이는 것에 집착하며 허전함을 채우고자 했죠.그러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고 결혼 후 남편과의 갈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마음은 더 외로웠고 더 부정적이고, 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해갔어요.
이렇게 힘들게 살다보니 어릴 때 다녔던 하나님이 생각이 나서 교회에 가게 되었고 목사님의 권유로 성경공부를 해 예수님을 나의 마음의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어요.
그 때부터 나의 삶은 변화가 되었어요.먼저 세상살이에 상처 받았던 나의 마음에 치유와 평안을 얻었어요.
공허하고 허전한 마음이 사라지고 작은 일에 감동하며 부정적이고 불평 불만으로 가득찬 나의 마음이 사라지고 작은 일에 감동하며 부정적이고 불평 불만인 나의 마음이 감사와 기쁨의 마음이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고 저를 도와 주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어요.
얼마나 힘이 되는지요.
어떤 어려움도 이제는 두렵거나 외롭지 않아요.
제 인생의 키를 주님께 맡겼거든요.지금은 너무 행복하답니다.
서영순 권사어릴 때 착한 사람은 천국가고 나쁜 사람은 지옥에 간다고 생각하며 지옥이 무서워서 천국에 가기 위해 나름대로 착한 행실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 기준으로 착하다는 것은 기껏 거짓말 안하고 다른 아이들 잘 못한 것 고자질 안하고 어른 말씀 잘 듣는 정도였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거기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엘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즈음에 그 말이 너무 이해가 되지 않고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자꾸 그 말이 떠나지 않고 가슴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까 그 때부터 예수님이 어린 제 속에 들어오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게 교회 나가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친구 따라 충현교회에 다녔는데 고 3이 되자 자연스럽게 교회에 나가지 않게 되었고 그 때도 붙잡아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뭔가 허전함을 느끼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대학 4학년 초에 심한 감기가 결핵으로 잘 못 되어 졸업반을 병으로 고생하며 지내다가 결국 요양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교회에 나가게 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장충단 성결교회에 다녔고 마침 부흥회 마지막 날 새벽에 기도하는 가운데 제 병을 고쳐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천국 가려면 예수님을 믿어야 된다는 친구의 말이 깨달아지고 이제 죽음 저편에 있는 지옥에 대한 걱정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헤어짐은 살아가면서 언제나 경험하는 일이고 헤어짐 뒤에 언젠가 다시 만난다는 약속이 있으면 그 헤어짐이 별로 슬프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이 세상에서 떠나는 날 저 천국에서 우리의 부모 형제 친구 자녀들을 만날 수 있다면 잠시 이별의 슬픔은 있지만 죽음의 불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의 이별은 영원한 이별이잖아요.
그 영원한 이별을 겪지 않으려면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어린 내게 예수님을 알려 주었던 그 고마운 친구처럼 말입니다.
서숙경 집사저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예수를 믿어 교회에 다녔습니다.
주일이면 항상 교회에 다녔고 어머니가 시키시면 교회에서 잔심부름도 했고 우리 집 꽃밭에 있는 꽃을 꺾어 주시면 교회에 꽂아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어머니 말씀을 잘 듣던 아이였습니다.초등학교 6학년 어느 날 십리쯤 떨어져 있는 이웃교회에서 부흥회를 했어요.
저는 친구들과 선생님도 함께 그 부흥회에 참석했지요.
시간 시간 말씀을 듣고 있던 중 부흥회 마지막 날이었어요.
부흥 강사님이 한 사람 한 사람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주셨어요.
제 머리에 손을 대고 기도를 해주셨는데 갑자기 제 머리에서 뜨거운 불길이 느껴졌어요.그 불길은 점차 내려와 내 가슴에 뜨거운 불길이 느껴지며 제 입에서는 감사의 기도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내 마음은 온통 기쁨이 가득 차 있었어요.
그 순간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구나,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하는 마음 가운데 느껴지며 입에선 감사의 기도와 찬양이 나오며 기쁨이 차고 넘쳤어요.그 후로는 어머니가 시키지 않아도 주일학교 갈 때면 꽃밭에서 가장 예쁜 꽃들을 꺾어 교회에 꽃아 놓았고 토요일이면 시키지 않아도 친구들과 교회를 깨끗이 청소하고 마당에 있는 잡초도 뽑았어요.
이전과 다르게 교회에 일을 할 때마다 기쁨과 감사가 내 마음 가운데 솟아 나왔답니다.
강숙희 집사두 살 위인 저의 언니는 공부면 공부, 예체능이면 예체능, 학교에서 전교 회장을 맡을 만큼 모든 면에서 뛰어났습니다. 게다가 마음까지 따뜻하여 농사짓느라 바쁜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자기 용돈을 모아 저의 옷을 사줄 만큼 알뜰한 우리 언니를 우리 가족 모두는 사랑했습니다.
그 안에서는 저는 늘 사랑에 목말랐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어니 다음이었거든요.결혼 후 두 아들이 생기면서 저는 남편과 두 아들을 통해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학교에서 100점을 받아오면 전 100점 엄마가 되고, 남편이 연수원에서 1등을 하면 1등 아내가 되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늘 아이들과 남편이 저를 행복하게만 하지 않았습니다.어느 순간 아내와 엄마는 있는데, 나 ‘강숙희’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새벽예배 때 ‘목적이 이끄는 삶’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하나님은 저를 계획아래 만드셨고 사랑하시며, 또 저를 통해 영광받기 원하신다는 겁니다.
나는 너무 귀하고 소중한 존재래요.
저는 나를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뭔가를 해야 할 것만 같았습니다. 계속 사랑받기 위해서...그런데 말씀을 읽던 중 하나님은 포도나무요 저는 가지라는 겁니다.
그냥 포도나무에 붙어있기만 하면 열매를 맺게 해주시고 그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구요.사랑의 하나님은 저에게 저를 사랑하게 만드셨고 그 사랑이 자녀와 이웃에게 흘러가길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참 평안과 행복을 주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임숙애 집사예수님을 만나기전 나는 항상 두려움이 있었는데 바로 죄의 문제였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남들이 느낄 수 없는 부분이었고 함께 공유하며 나눌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나의 마음속에는 자유함이 없었고 늘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시어머님과 행복한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나는 하나님 앞에 나의 죄를 고백하며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너무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느껴졌습니다.어느 날 성경을 읽는 중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는 말씀이 살아있는 말씀으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며 저는 오랫동안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의 문제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준 놀라운 말씀이었습니다.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난 지금의 저는 하나님이 주신 평안함으로 너무나 행복합니다.
하태곤 집사예수님을 믿지 전 저는 삶의 의미가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착하게 열심히 산다고 했지만 이미 스스로 생각하는 인생의 궤도에서 이탈하였다는 자괴감은 어떠한 희망도 용납지 않았습니다.
삶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저에게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마련해 주셨지만 그것은 의미없는 인생의 항해에 속한 일부분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저의 어떠한 노력도 저를 둘러싼 성벽과도 같은 저의 실수와 실패로 점철된 과거의 얼룩은 지울 수 없다고 생각하였고 그러기에 제 삶은 자포자기한 그런 삶이었고 그러한 생각은 죄책감으로 연결되었고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은 고등학교 3학년부터였지만 그것은 신앙이 아니라 일종의 요식행위였고 저의 삶과는 무관했습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있으면 막연히 기쁨이 있었지만 이미 희망없는 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행군으로 걷기조차 힘든 발로 쩔뚝거리며 교회에 가서 세례를 받게 하시면서까지 저와 하나님과의 실낱같이 연결된 끈은 끊지 않으셨습니다.
결혼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교회에 나갔지만 여러 가지 여건으로 제대로 신앙생활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저 자신을 크리스찬이라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었는데 교우들을 통하여 신앙인의 참 모습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보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그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었는데 아주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교육을 통하여 하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보잘 것 없는 찬양의 은사로 찬양하게 하시고 어느 날 새벽예배에 저에게 오셨습니다. 한없이 눈물 흘리며 회개하였습니다.
제가 낙심하고 방황할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아버지의 마음으로 탄식하며 눈물 흘리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제 안의 성령님은 알 수 없는 말로 기도하기 시작하셨습니다.그날은 제가 새로 태어나는 날이었습니다.
그 후 저의 삶은 변화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니 너무도 행복하였습니다.즐겨하던 술과 담배도 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목적이 생겼습니다.아니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을 알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 그런 삶을 살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은 최고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정말 바로 잡을 수 없다고 생각하였던 저의 삶은 어느 새인지 바로잡아 주셨습니다.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지금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바라보시며 눈물 흘리시는 많은 믿지 않는 영혼들을 바라보며 눈물흘리는 제가 되게 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하고 다짐합니다.
우종남 안수집사
저의 어린 시절은 멀리 언덕 너머 바람에 실려 들려오는 교회 종소리가 들리면 일하시던 어른들이 “돈 가지고 와라 돈 가지고 와라” 할 정도로 배타적인 환경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전국 기능올림픽 대회에서 메달을 못딴 저는 숙소 옥상에 올라가서 스스로를 못 이겨 펑펑 울고 싶었는데 어떤 여자 분이 나와 같은 심정으로 울고 있었습니다.
그 때 알게 된 누님이 저에게 시간을 내달라는 요청에 승낙하고 갔는데 거기가 교회였습니다.
할 수 없이 어차피 온 거 들어나 보자 하는 심정으로 열흘간의 집회로 내가 죄인이고 예수님 밖에 구원할 분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군데에 가서 간식의 유혹에, 사역을 피하기 위해 고참으로 후임들을 데리고 교회를 다니다가 대대 교회에서 말씀 전하시던 일동교회 목사님께 세례를 받고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직장따라 군포에 살게 되어 교회에 등록하고 청년회에 있으며 여러 가지 교회의 얼굴을 보고 내부의 모습을 보며, 어린 아이 신앙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그 과정에서 같은 청년회 자매와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예수님의 형상도 보여 주시고 환상도 보여 주셨습니다.
사업 중 다른 사업가의 많은 간증을 듣게 하시던 중에 어떤 회사에서 우리 제품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고 택배로 보냈는데 중간에 견본이 없어져 거래가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몇 개월 후에 그 회사가 수십억의 부도를 냈다는 소식에 “아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또 한 회사는 거래를 잘하고 있는데 중간 간부가 새로워서 여러 이유로 우리와 거래를 끊고 다른 회사와 거래하던 중에 자금사정이 어려워 결재가 안된다는 소식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보이게, 보이지 않게 간섭하시고 지켜주시는 분임을 체험시켜 주십니다.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고 영광돌리며 주님을 사랑하며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백수옥 집사
제게 이런 고백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친구의 권유로 교회를 다닌 때가 중학교 2학년 즈음이었나 봅니다.
뜨겁게 기도하고, 열정어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런 믿음을 소유한 친구들 덕분에 저도 함게 동참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았을 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조금씩 교회를 멀리하면서 제겐 항상 내일에 대한 불안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삶에 열심을 다하며 생활했지만 결국 저에게 찾아오는 것은 공허함뿐 만족함과 기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그러던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반려자를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 만남은 우연히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음을 지금도 깨닫게 하십니다. 꽤 많은 시간을 나의 약한 믿음으로 인해 신앙 안에서 방황하다가, 부흥회를 통해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도저히 가망 없어 회복될 수 없는 그런 저에게 하나님은 당신에게 가장 귀하신 아들을 희생시켜 저를 가망케 하셨습니다.
저는 저의모든 것을 그 순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남편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으로 모셨습니다.그렇게 주님을 영접하며 저는 내일을 기대하며 기쁨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은밀한 시간이 많으면 많을 수록 참 기쁨과 소망이 저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보여 집니다.
거기서 얻는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서 감사드립니다.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과의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신앙인으로 살고자 노력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그 첫 사랑을 생각나게 하시고 다시금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